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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강력한 드라이브 샷."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미국)가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웨이스트매니지먼트 피닉스오픈(총상금 630만 달러) 개막을 하루 앞둔 29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스코츠데일골프장(파71ㆍ7266야드)에서의 프로암 경기 도중 드라이브 샷을 날리고 있는 장면이다.
지난해 12월 초 월드챌린지 이후 거의 2개월 만의 귀환이다. 무엇보다 새로 영입한 스윙코치 크리스 코모(미국)와의 스윙 교정 결과가 화두다. 우즈는 기자회견을 통해 "허리부상에서 완전히 회복돼 예전의 파워를 되찾았다"며 자신감을 표명했다. 30일 새벽 4시7분 조던 스피스, 패트릭 리드(이상 미국) 등 '영건 챔프'들과 1번홀(파4)에서 대장정에 돌입한다.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golf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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