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아시아경제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우리가 우승후보."
세계랭킹 1위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ㆍ왼쪽에서 7번째)를 비롯해 2위 헨리크 스텐손(스웨덴), 6위 세르히오 가르시아(스페인), 'US오픈 챔프' 마틴 카이머(독일) 등 내로라하는 유럽의 전사들이 다 모였다. 28일(한국시간) 유러피언(EPGA)투어 두바이데저트클래식(총상금 265만 달러)의 격전지 아랍에미리트 두바이 에미리트골프장(파72ㆍ7301야드)에서 열린 포토콜 행사다.
매킬로이에게는 더욱이 2009년 EPGA투어 생애 첫 우승을 일궈냈던 '약속의 땅'이다. 골프신동에서 당당하게 챔프의 반열에 올라섰고, 이제는 '新골프황제'에 등극해 6년만의 우승에 도전하는 시점이다. 카이머, '남아공오픈 챔프' 앤디 설리반(잉글랜드) 등과 함께 29일 오후 5시5분 10번홀(파5)에서 우승 진군을 시작한다.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golfkim@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