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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손은정 기자]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와 '스키여제' 린지 본(이상 미국).
본이 21일(한국시간) 페이스북을 통해 우즈와의 다정한 장면을 공개했다. 본은 전날 스키 월드컵 여자선수 역대 최다 우승기록(63승)을 달성했고, 우즈는 예고 없이 자가용 비행기를 타고 이탈리아로 날아갔다. 시상식 도중 우즈가 비디오 카메라 기자와 부딪혀 이가 빠지는 사고를 당해 더 큰 화제가 됐다. 본은 "우즈의 깜짝 방문으로 아주 행복하다"며 "이가 빠지는 사고는 끔찍했지만 우즈는 불평하지 않았고 우리 둘 다 행복한 순간을 공유했다"고 했다.
손은정 기자 ejs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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