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오현길 기자] 정부가 첨단 센서를 육성하기 위해 5년간 1500억원을 투자한다.
윤상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28일 대전 유성구에 위치한 센서생산기업 '아이쓰리시스템을 방문, "올해 스마트센서를 포함한 핵심기반기술의 개발 로드맵을 만들어 연차적으로 연구개발(R&D)을 지원할 계획이라며 이 같이 밝혔다.
이어 "우리나라가 스마트센서의 수요산업과 반도체, 정보기술(IT) 등 센서 연관 산업이 우수하기 때문에 스마트 융·복합 제품을 만들기 좋은 여건을 갖추고 있다"며 "올해부터 스마트센서와 응용제품 개발을 위해 70억원을 지원한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윤 장관은 정한 아이쓰리시스템 대표 등 센서업계 관계자와 연구 관계자로 부터 애로사항 등 산업계 의견을 청취했다.
오현길 기자 ohk041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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