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오후 2~3시30분 OK민원센터 1층(취업상담코너)에서 청년 취업 경쟁력 향상시키기 위해 청년취업 멘토링데이 개최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서초구(구청장 조은희)가 지난해 청년 취업률 제고를 위해 지역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을 추진, 청년 국제무역사 49명을 양성, 그 중 30명이 취업한 성과를 보여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구는 2015년에도 청년 국제무역사 양성과정 뿐 아니라 변호사 사무원 양성과정을 추가로 신설, 청년실업률 해소를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서초구는 청년 실업률이 9%대에 이른 등 사회적 관심사로 떠오른 청년실업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28일 오후 2~3시30분 OK민원센터 1층(취업상담코너)에서 이마트 양재점 인사담당을 초청, 청년들 취업고민을 해결하기 위한 ‘청년취업 멘토링데이(Mentoring Day)’를 첫 개시한다.
청년취업 멘토링 데이는 서초구와 일자리창출 업무협약을 체결한 지역내 기업 임·직원이 초빙돼 멘토와 멘티를 1:1로 연계, 다양한 관점에서 멘토링을 해 주는 사업이다.
모의 면접 및 이력서 검토, 자기소개서 작성법, 늘어지기 쉬운 구직생활 시간 관리법, 직장생활 노하우 등 관점별로 멘토해 주고 멘토링 이후에는 소셜네트워크를 통해 지속적으로 취업할 때까지 도와준다.
또 멘토링 참가자들에게는 인재풀 등록 안내 및 구직자별 맞춤형 필요정보를 밴드, SMS 등을 통해 취업 성공할 때까지 안내할 예정이다.
서초구는 지난해 청년 취업률 제고를 위해 지역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을 추진, 청년 국제무역사 49명을 양성, 그 중 30명이 취업한 성과를 보았다.
2015년에도 청년 국제무역사 양성과정 뿐 아니라 변호사 사무원 양성과정을 추가로 신설, 청년실업률 해소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한다.
조은희 서초구청장은 “취업준비생들이 청년취업 멘토링을 통해 취업 경쟁력을 높여 꼭 취업에 성공하길 기대한다. 앞으로도 청년취업률 제고를 위해 적극 힘쓰겠다고 밝혔다”고 밝혔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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