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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 서울변회 회장에 김한규 변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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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준용 기자] 신임 서울지방변호사회 회장으로 김한규 변호사가(46·연수원 36기) 선출됐다.


서울변회는 26일 서울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정기총회에서 선거개표 행사를 열고 김 변호사를 회장으로 선출했다고 밝혔다.

김 변호사는 유효투표수 7012표(총 투표 7053표, 무효 41표) 중 2617표를 얻었다. 김 변호사에 이어 이어 김영훈 변호사가 1620표, 강현 변호사가 1035표, 양정숙 변호사가 879표, 권성연 변호사가 861표를 얻었다.


새 집행부를 구성할 임원에는 부회장에 김삼범, 김승기, 상임이사로는 총무이사에 변환봉, 재무이사에 정원석, 사업이사에 고윤기, 국제이사에 박종명, 법제이사에 임상혁, 회원이사에 전준호, 기획이사에 안형진, 공보이사에 나지수, 교육이사에 이준호, 인권이사에 여연심 변호사가 지명됐다.

감사 투표에서는 박종우 변호사(득표수 1803표, 42·연수원 33기)와 류관석 변호사(1544표, 52·군법무관 10회)가 각 당선됐다.




박준용 기자 juneyo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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