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마 했는데…"호날두, 결별 이유는 여기저기 바람 피우고 다녀서…"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세계적인 축구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최근 애인과 헤어진 이유는 그의 여성 편력 때문이라는 보도가 나왔다.
미국 일간지 뉴욕 포스트는 26일 "호날두가 5년간 교제한 러시아 출신 모델 이리나 샤크와 헤어진 이유는 그가 여기저기서 바람을 피우고 다녔다는 소문 때문"이라고 전했다.
호날두와 이리나 샤크의 결별사실은 최근 복수의 해외 매체를 통해 널리 알려졌다.
호날두는 "이리나와의 관계나 나의 사생활에 대한 주위의 억측을 끝내고자 이 사실을 밝히기로 했다. 이리나가 행복하게 살 길 바란다"고 말하면서 결별 원인은 말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뉴욕포스트는 "두 사람이 헤어진 이유는 샤크가 호날두가 다른 여자들을 만나고 다녔다는 소문을 사실로 믿게 됐기 때문"이라며 "샤크는 호날두가 자신을 만나는 동안 다른 여성들과도 교제했다는 사실을 알게 돼 지난해 12월31일 결별을 통보했다"고 보도했다.
이 신문은 그러나 "호날두가 바람을 피워 헤어지게 됐다는 내용을 양쪽에 확인하려 했지만 대답을 듣지 못했다"고 덧붙였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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