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현정 기자] 글로벌 뷰티 브랜드 랑콤이 올해 봄 컬렉션 '프렌치 이노센스(French Innocence)'를 출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컬렉션은 봄 햇살이 가득한 파리의 정원에서 영감을 받아 탄생한 컬렉션으로 따뜻한 파스텔 톤의 색상들을 제품에 반영한 것이 특징이다. 제품은 멀티 아이 팔레트부터 블러셔, 틴트 글로스, 네일 폴리쉬 등으로 다양하게 구성됐다.
한정으로 출시되는 멀티 아이섀도우 팔레트 ‘마이 프렌치 팔레트’는 파스텔톤의 핑크 색상과 포인트 메이크업을 연출할 수 있는 민트 그린 색상 등 아홉 가지 색상이 담겨있다.
‘이프노즈 워터프루프 콜’ 아이라이너는 민트 그린 색상이 추가됐으며, 작년에 한정으로 출시돼 품절됐던 장미빛 색상의 ‘로즈 발레린 블러쉬’와 세 가지 색상의 네일 컬러, 봄 기운을 더한 핑크, 코랄, 체리 컬러의 ‘립 러버’ 립글로스 등이 컬렉션에 포함됐다.
최희선 랑콤 수석 메이크업 아티스트는 "이번 컬렉션의 핑크와 민트 그린 컬러로 아이 메이크업을 연출한 후, 코랄 색상의 립글로스와 장미빛 블러셔로 사랑스러움을 더하면 생기 있고 로맨틱한 봄을 표현할 수 있다"고 전했다.
랑콤의 ‘프렌치 이노센스’ 컬렉션은 오는 30일 전국 랑콤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김현정 기자 alpha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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