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충남 서산 한서대 ‘일본 유학생’ 실종 수색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4초

22살 야마다 사토시 군 지난 3일 기숙사 나간 뒤 돌아오지 않아…부근 저수지에서 옷가지 발견돼 경찰 100명, 소방대원 70명, 서산시공무원 30명 동원돼 찾고 있으나 행방 묘연

[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충남 서산에 있는 한서대학교(총장 함기선)가 최근 실종된 20대 ‘일본 유학생’ 찾기에 나섰다.


23일 충남도, 지역대학가 등에 따르면 한서대는 일본인 유학생 야마다 사토시(22·남)씨가 지난 3일 기숙사를 나간 뒤 돌아오지 않자 15일 실종신고 후 사람을 찾고 있다.

경찰은 부근 저수지에서 옷가지가 발견돼 경찰 100명, 소방대원 70명, 서산시공무원 30명이 나서 수색 중이나 행방을 알 수 없는 실정이다.


서산소방서는 잠수부를 동원, 저수지 바닥까지 확인하며 찾았으나 야마다 사토시 학생이 보이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한서대는 야마다 사토시 학생이 이전에도 1주일간 무단으로 학교에 나오지 않은 적 있어 곧바로 신고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실종소식을 접한 아사히신문, 동경신문, 후지TV 등 일본 현지 언론매체들이 취재·보도하고 있다.



왕성상 기자 wss4044@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왕성상 기자 wss4044@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