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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최우창 기자] 21일 서울 중구 남대문경찰서에서 정재일 국제범죄수사1대장이 '터키 실종 한국인 10대' 사건과 관련 경찰 수사 결과를 발표를 마치고 고개를 숙이고 있다.
최우창 기자 smic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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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우창기자
입력2015.01.21 15:15
최우창 기자 smic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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