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C";$title="남경필";$txt="남경필 경기지사가 21일 31개 시장, 군수가 참석한 가운데 열린 간담회에서 현안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size="550,383,0";$no="2015012114005028237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아시아경제(수원)=이영규 기자] 남경필 경기지사가 9시 이전 등교 초등학생 지원과 관련, 경기도교육청과 갈등을 빚고 있는 것처럼 비춰지는데 대해 '배려의 관점에서 문제를 풀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남 지사는 21일 오전 도청에서 열린 31개 시장ㆍ군수 신년인사회에서 "9시 이전 등교 지원 문제는 배려의 관점에서 바라봐야 한다"며 "어쩔 수 없이 아이를 일찍 맡겨야 하는 맞벌이 부부에 대한 배려, 창의력 교육에서 소외된 아이들에 대한 배려라고 생각하면 조기 등교 지원 문제가 잘 풀릴 것"이라고 말했다.
또 "(경기도교육청이 도입한) 9시 등교에 찬성하며, 0교시 수업을 부활하겠다는 생각은 전혀 없다"며 9시 이전 등교 지원 문제가 교육청과의 갈등으로 비춰지는 일부의 우려를 경계했다.
남 지사는 특히 "앞으로 교육연정을 계속하겠다"며 "9시 이전 등교 지원 프로그램에 대해 이재정 교육감과 대화하고 협의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도가 준비하고 있는 9시 이전 등교생 지원프로그램에 대해 남 지사는 "맞벌이부부처럼 9시 이전에 등교가 문제가 되는 가정들이 있는데, 이러한 가정을 도에서 지원해주자는 취지"라며 "원하는 경우에만 일찍 등교한 아이들에게 체육, 미술, 음악, 연극 등 창의력을 높일 수 있는 교육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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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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