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상래]
전남 진도군은 어업인의 경영 안정과 수산업 소득 5000억원 달성을 위해 해양수산사업자를 내달 13일까지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대상 사업은 총 19종 73억원 규모로 국·도비 보조사업 13종, 군 자체사업 6종으로 어업인 및 영어조합법인, 어촌계, 어업인 단체 등은 각 읍면 및 수산지원과에 신청할 수 있다.
공모내역은 진도군 홈페이지, 반상회 자료, 수협 등을 통해 홍보를 실시하고 있다.
올해는 다목적 인양기 설치사업 등 해양수산 기반시설, 수산물 산지가공시설, 어선·어업지원, 양식 산업지원, 해양쓰레기 정화사업 등을 추진해 고부가가치 수산물 생산 인프라 구축과 친환경 수산물 부가가치 증대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진도군은 2016년도 해양수산사업인 연근해어선감척 외 46종과 수산업 소득 5000억 달성을 위한 국고 신규 사업을 적극 발굴하기 위해 내달 27일까지 읍면 및 수산지원과에서 사업 신청도 함께 받고 있다.
노상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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