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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 내년도 지역발전·민생 신규시책 298건 발굴

시계아이콘읽는 시간34초

[아시아경제 노상래]


전남 진도군이 미래 지역발전 및 농어업 등 주민 생활 향상과 직결되는 창의적인 신규시책 발굴 작업에 나섰다.

26일 진도군에 따르면 내년도 신규시책으로 총 298건을 발굴한 가운데 실·과·소별로 신규시책 발굴사업 보고회와 내부 의견 수렴 등의 절차를 거쳐 이를 구체화할 예정이다.


그동안 진도군은 담당별 자체 발굴, 아이디어 공모 등을 통해 민선 6기 공약사업과 5대 핵심과제, 민생·일자리 창출, 예산·비 예산·계속사업 등을 중심으로 시책 발굴에 나섰다.

진도군은 특히 지역 발전과 직결되는 사업인 ▲친환경 고소득 농수산업 진흥 ▲주민안전 및 맞춤형 고용·복지 ▲문화예술 활성화·관광자원개발 ▲SOC 확충 등 지역개발사업과 예산절감, 주민 불편 해소 분야에 초점을 맞췄다.


또 중앙부처와 전남도 등 변화된 정책방향을 파악해 예산 확보가 가능한 사업을 적극 발굴하고 국고 건의 사업 중 미해결 사업과 실·과·소에서 역점 적으로 추진할 사업이 포함됐다.


진도군은 오는 29일과 내달 1일 철마도서관 3층에서 이동진 군수가 참석한 가운데 ‘2015년 신규시책 발굴 보고회’를 개최해 신규 시책에 대한 보완과 조정 등의 과정을 거칠 예정이다.


이동진 진도군수는 “신규시책은 향후 대규모 국가예산 확보와 직결되기 때문에 가능하면 대형 사업을 발굴해서 미래 지역발전을 견인하도록 할 것”이라며 “효율적인 재정운영과 국가정책에 부응하는 주민 밀착형 시책을 적극 발굴해 군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진도를 만들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노상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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