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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정 4월 출산, 알고보니 '명품' 집안?…외가는 '종로 구립 미술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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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정 4월 출산, 알고보니 '명품' 집안?…외가는 '종로 구립 미술관' 이민정 /사진= tvN'명단공개2014'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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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정 4월 출산, 알고보니 '명품' 집안?…외가는 '종로 구립 미술관'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배우 이민정이 임신 소식을 전한 가운데 이민정의 집안스펙이 공개돼 눈길을 모았다.

과거 tvN '명단공개'에서는 이민정의 집안을 재조명한 바 있다.


이민정의 외할아버지는 수묵채색화의 대가로 대통령상까지 받은 고(故) 박노수 화백이다.

그가 살던 집은 1991년 5월28일 서울시 문화재자료 1호로 선정된 격조 높은 명문가옥이기도 하다. 이 저택은 1938년 건축가 박길룡씨가 지은 집으로 해당 가옥에는 벽난로가 3개나 설치돼 있고 현재는 종로 구립 미술박물관으로 사용하고 있다.


친가 쪽을 살펴보면 친할아버지는 부장판사 출신이고 아버지는 광고관련 사업의 CEO로 알려져 있다. 또한 이모들은 국내 미술계의 큰 손이며 외삼촌은 카이스트 교수로 재직 중인 것으로 밝혀져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민정 소속사는 19일 이민정이 현재 임신 27주 중에 있으며 4월 출산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민정은 소속사를 통해 "일련의 사건들로 지금까지 걱정해주신 분들께 먼저 감사드린다. 많은 고민 속에 가족을 위해 마음을 다잡고 최선을 다해보려 한다. 지금까지 기다리며 지켜봐 주신 분들께 앞으로 좋은 모습 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심경을 고백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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