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출산' 이민정이 예약한 최고급 산후조리원 가격은?…'이동시 리무진 제공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임신 27주차인 배우 이민정이 산후조리원에 등록을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
20일 한 매체는 관계자의 말을 빌려 이민정이 서울 역삼동의 최고급 산후조리원에 이미 등록을 마쳤다고 보도했다.
이민정이 등록한 것으로 알려진 산후조리원은 강남 아기 엄마들 사이에서는 최고급 시설로 정평이 난 곳으로, 가격은 2주 기준 600만원부터 최대 2200만원까지 천차만별로 알려졌다.
이곳은 산모 피부 관리, 개인 비서 서비스 등 산모를 위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동 시에는 최고급 리무진을 2회 제공한다. 면회도 가족에 한해 일주일에 한번만 가능하다. 사생활 보장을 위해서다.
VIP실은 거실이 따로 있고, 거실 소파 뒤쪽으로 신생아실이 바로 보이는 구조다. 산모가 언제든 아이를 볼 수 있다. 산모만을 위한 정원도 조성돼 있으며, 산부인과·소아과·피부과 진료를 모두 한 건물에서 받을 수 있다.
산모복이 따로 없는 것과 공용 장소가 적어 다른 산모들과 어울리기 어려운 것은 단점으로 꼽힌다.
한편 이민정 소속사 엠에스팀 측은 19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이민정이 현재 임신 27주라고 밝혔다.
소속사 측은 "한 가정의 아내로 아이를 갖게 된 일은 축복할 일이지만 최근 불미스러운 일들로 인해 이를 알리는 것에 조심스러운 부분이 있었고 산모의 안정을 위해 주의를 기울여야 하는 점 등으로 인해 임신 사실에 대한 공개시기를 고민할 수밖에 없었음을 전해왔다"고 밝혔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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