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마음 반짝반짝' 2회분도 2%대 시청률…최저시청률 '불명예'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드라마 '내 마음 반짝반짝'이 방송 2회 만에 2%대의 저조한 시청률로 역대 한국드라마 최저시청률 3위에 올랐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의 집계에 따르면 SBS '내 마음 반짝반짝'은 지난 17일 2.9%의 전국시청률로 출발해 다음날인 18일 2회분에서는 2.1%를 기록했다.
특히 이날 기록한 '내 마음 반짝반짝' 시청률은 역대 한국드라마 최저시청률 3위라는 불명예를 안았다.
역대 한국드라마 최저시청률은 2000년에 방송된 KBS2 '바보 같은 사랑'이 기록한 1.8%이며 KBS2 '사육신'이 1.9%로 그 뒤를 잇고 있다.
지난해까지 3위는 KBS2 '태양은 가득히'(2.2%)였으나 '내 마음 반짝반짝'이 그 자리를 영광스럽지 않은 순위에 이름을 올렸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전설의 마녀' 시청률은 27.8%를, KBS2 '개그콘서트'는 15.7%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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