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군특집2' 이다희 "너무 말라서 징그럽다는 소리에… 살 찌우고 운동은 취미로"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이다희가 18일 방송된 MBC '일밤-진짜사나이 여군특집2'에 출연해 프로필과 다른 실제 몸무게를 공개한 가운데, 이다희의 과거 발언이 새삼 눈길을 끈다.
이다희는 지난해 OBS '독특한 연예뉴스'에서 "예전에 너무 말라서 징그럽다는 얘기를 들어서, 요즘에는 많이 먹기도 하고 살을 조금 찌웠다"라며 "훨씬 보기 좋다고 하더라. 예전에는 건강하게 살을 뺀 게 아니어서 찔렸는데 요즘에는 좋다"고 털어놨다.
또한 몸매 관리 비법에 대해 "다이어트를 여러 가지해봤는데, 굶어서 막연하게 빼는 게 살이 빠지기는 하는데 몸이 안 좋아지는 것 같다"라며 "운동하는 걸 별로 안 좋아해서 대신 취미 같은 걸 운동 삼아서 하는 편이다"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다희는 '여군특집2'를 위한 입소 지원서를 작성하던 중 "어차피 들통 날 텐데 뭐"라며 처음 적었던 51kg 대신 54kg으로 정정해 눈길을 끌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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