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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즈벡 축구 감독 "브라질 월드컵 패배 간직 했다" 설욕전 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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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즈벡 축구 감독 "브라질 월드컵 패배 간직 했다" 설욕전 다짐 아시안컵 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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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즈벡 축구 감독 "브라질 월드컵 패배 간직 했다" 설욕전 다짐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우즈벡 축구 대표팀 감독 미르잘랄 카시모프가 한국전 승리를 다짐했다.


한국(피파랭킹 69위)과 우즈베키스탄(피파랭킹 71위)은 오는 22일 호주 멜버른 스타디움에서 '2015 아시아축구연맹(AFC) 호주 아시안컵' 4강행 티켓을 두고 결전을 치른다.

한국은 우즈베키스탄과 지금까지 11차례 만나 8승2무1패로 압도적인 우위를 보이고 있다. 특히 21년간 10경기 연속 무패를 기록 중이다. 이에 우즈벡 카시모프 감독은 한국과의 8강전에 앞서 설욕전을 다짐했다.


카시모프 감독은 지난 2013년 월드컵 예선에서 한국에 0대1로 패배한 것을 언급하며 "이번에는 꼭 한국을 꺾을 것"이라며 의지를 불태웠다.


한편 한국과 우즈베키스탄의 경기는 오는 22일 오후 4시30분 KBS 2TV에서 생중계된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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