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동아오츠카는 오는 2월 '생기발랄 탄산드링크-오로나민C'를 출시, 본격적인 드링크 시장 공략에 나선다고 18일 밝혔다.
오로나민C는 일본과 아랍에미리트, 사우디아라비아, 카타르 등 중동 6개국에서 누적 판매량 300억병을 기록한 글로벌 브랜드로, 앞서 배용준과 동방신기가 일본 내 CF모델로 활동해 국내에도 잘 알려져 있는 음료다.
생기발랄 탄산드링크 오로나민C는 레몬 11개에 준하는 비타민C와 비타민 B2, B3, B6, 필수아미노산 3종류를 함유하고 있어 하루에 필요한 종합 비타민 섭취가 가능하다. 벌꿀과 탄산수가 들어 있어 부드러운 상쾌함을 제공하는 것도 특징이다.
동아오츠카 관계자는 "국내 자체 생산라인을 통해 우수한 품질과 안정적인 물량을 공급할 예정"이라며 "2월 초 전국 CVS를 시작으로 대형마트, 소매점 등으로 점차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권장소비자가는 120㎖ 1000원이다.
이광호 기자 kwa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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