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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2015 전북도민체전 준비 ‘착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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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심묵 부시장 주재 실무추진단 추진계획 보고회 가져"

정읍시, 2015 전북도민체전 준비 ‘착착’ 정읍시는 지난 16일 효율적이고 차질 없는 준비를 위해 시청 중회의실에서 실무추진단 추진계획 보고회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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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재길 기자]2015 전북도민체전 준비가 착착 진행되고 있다.

9년 만에 도민체전을 개최하는 정읍시는 지난 16일 효율적이고 차질 없는 준비를 위해 시청 중회의실에서 실무추진단 추진계획 보고회를 가졌다.


시에 따르면 2015년 전북도민체전은 5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육상, 수영, 축구 등 33개 종목으로 정읍시 일원에서 열릴 예정이다.

양심묵 부시장 주재로 열린 보고회는 도민체전준비팀의 종합 추진상황과 24개반 29건의 준비계획 보고, 보고내용을 토대로 한 추진 분야별 문제점과 해결방안에 대한 열띤 토론으로 이어졌다.


성화봉송 담당부서인 기획예산과에서는 개회식 하루 전 정읍사공원에서 채화한 후 23개 읍면동을 주자 또는 차량을 통해 봉송한다는 계획을 밝혔다.


자원봉사를 맡은 주민생활지원과는 자원봉사자 300명 정도를 공개 모집하여 체전 참여 열기를 고조시키고 모집분야별 맞춤형 교육과 실습을 통해 방문객 편의 제공에 만전을 기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경기장 등 적재적소에 자원봉사자를 배치해 방문객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맞춤형 편의를 제공, 가슴 따뜻한 감동체전이 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주차관리와 관련, 교통과는 개회식 당일 행사장인 종합경기장 주변 공한지나 도로를 활용한 주차장에 100여명을 배치시켜 주차 편의 제공과 방문객 불편을 최소화 하겠다는 대안을 내놓았다.


또 가로녹지 관련 부서인 산림녹지과는 주요 시가지 꽃탑 조성과 경기장 주변 꽃길 조성 등 쾌적하고 아름다운 환경을 조성, 청소분야담당부서인 환경관리과는 체전 기간 중 가용인력을 총동원해 30여개소의 경기장과 주차장, 화장실 관리에 철저를 기해 깨끗하고 청결한 정읍의 이미지를 높이겠다고 밝혔다.


양심묵 부시장은 보고회 총평에서 “2006년 정읍에서 개최된 이후 9년 만에 열리는 도민체전인 만큼 전 부서가 혼연일체가 되어 대회 준비에 임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전북 서남권 중심도시 정읍의 위상에 걸 맞는 철저한 대회 준비와 운영을 통해 2015 전북도민체전이 도민 대화합의 신명난 축제로 승화될 수 있도록 다함께 노력하자”고 강조했다.


김재길 기자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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