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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종길 기자]라이언 사도스키(33)가 롯데와 다시 손을 잡았다. 해외 스카우트 코치로 15일 선임됐다. 미국에서 상주하며 외국인 선수들의 기량을 파악하고, 구단과 유기적 소통을 통해 우수자원을 선발하는 데 기여할 예정이다.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구단들과 상호 협력 업무도 함께 지원할 계획. 새 외국인 선수들의 가이드 역할도 해낸다. 전지훈련지인 애리조나에 16일 합류해 조쉬 린드블럼과 브룩스 레일리, 짐 아두치 등의 빠른 적응을 도울 예정이다. 3년 만에 롯데와 함께 하게 된 사도스키는 2010년부터 3년간 선발투수로 뛰었다. 통산 여든한 경기 성적은 29승 24패 1홀드 평균자책점 4.03이다.
이종길 기자 leeme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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