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일요일이 좋다 - 런닝맨 : 순천만정원 편 18일 방영"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올들어 350만 명이 다녀간 순천만정원에 ‘런닝맨’이 떴다.
순천시는 SBS 인기 예능 프로그램인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 순천만정원 편이 오는 18일 오후 6시 10분부터 방영된다고 밝혔다.
이번 런닝맨은 유재석, 김종국 등 기존 출연자 외에 여심을 사로잡으며 대세남으로 떠오른 ‘홍종현, 서강준, 최태준, 남주혁, 서하준’ 등 5명의 남자 스타들이 대거 출연해 기존 멤버들과 호흡을 맞추며 순천만정원 구석구석을 누볐다.
지난 5일 아침 7시부터 저녁 9시까지 순천만정원 전역에서 녹화가 진행된다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몰려든 소녀팬들의 환호성으로 한때 녹화가 중단되기도 했다.
런닝맨 순천만정원 편에 게스트로 출연한 5명의 연기자들은 연기 외에도 예능 프로그램에서 뛰어난 활약을 펼친 대세남들이다.
홍종현은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걸스데이 유라와 가상 부부로 출연하고 있으며, 서강준은 SBS '룸메이트‘ 시즌1과 시즌 2에 연이어 출연하며 예능감을 자랑한 바 있다.
서하준은 ‘정글의 법칙’, 남주혁은 JTBC '학교 다녀오겠습니다‘에서 활약했고 최태준은 MBC '황금어장-라디오 스타’에서 재치있는 입담으로 출연자들의 탄성을 자아내게 했다.
순천만정원 관계자는 “이번 런닝맨은 ‘꽃미남 짝사랑 보고서’라는 제목으로 방영되며, 국민들에게 국가정원 지정의 목전에 있는 순천만정원의 친숙한 이미지 제공과 함께 한층 높아진 국민적 관심을 받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