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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만정원에서 새해 해맞이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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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만정원에서  새해 해맞이 개최 순천만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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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순천만정원에서 보는 2015년 1월 1일 첫 해는 당신에게 특별함을 선물합니다.

순천시는 을미년 새해를 맞아 순천만정원 하늘정원 일원에서 '당신의 소원을 기원합니다' 라는 주제로 해맞이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개장 이후 처음으로 열리는 순천만정원 해맞이는 장애인·어린이·노인분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관람할 수 있게 하고자 하는 특별함에서 시작됐다.

이번 해맞이에는 사랑의 전도사이자 매주 주말마다 정원에서 공연을 하고 있는 유명 인기가수 '수와진'의 새해맞이 공연을 시작으로 소원기원문 낭독과 새해 축하메시지 전달, 타임캡슐 소망엽서 쓰기, 정원체험 등 다채로운 행사들이 펼쳐진다.


소원기원문 낭독은 순천만정원 국가정원 지정 응원을 비롯한 시민 행복 등이 담겨 있으며, 타임캡슐 소망엽서 쓰기는 별도 제작한 예쁜 엽서를 참가자들에게 나눠줘 자신의 '2015년 소원과 새로운 각오' 를 작성해 현장에 비치된 우체통에 넣어 두면 6개월 후에 개인들에게 전달하여 다시 한 번 각오를 다지는 시간을 제공한다.


일출 후에는 순천 마린클럽에서 40명이 무료 봉사로 떡국을 제공하고 장작화로 고구마 구워먹기 등 정원체험이 이루어 질 예정이다.


특히 순천시는 해맞이와 정원에 어울리는 특별함을 더하기 위해 '2015년 소원성취의 길'이라는 3개의 코스를 마련하여 가족과 담소를 나누며 한 해의 소원을 기원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해맞이는 1월 1일에만 실시되며, 이 날 만큼은 무료로 새벽 입장이 가능하다.


한편, 순천만정원 하늘정원은 서문 순천만국제습지센터 지붕위에 조성된 친환경 정원으로 수목원 구역을 한 눈에 볼 수 있고 순천만 습지도 조망할 수 있는 명소이다.


시 관계자는 "올해 처음으로 개최하는 순천만정원 해맞이에 많은 분들이 참여해 새해 희망과 가족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는 소중한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피력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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