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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츠칼튼 서울, 개관 20주년 기념 콘셉트룸·사진전 오픈

시계아이콘읽는 시간36초

[아시아경제 김현정 기자] 리츠칼튼 서울은 올해 개관 20주년을 맞아, 다음달 9일부터 28일까지 20일간기념 콘셉트룸 및 사진전을 진행한다.


콘셉트룸에서는 리츠칼튼 서울의 역사를 간직한 다양한 제품과 호텔 및 사회 명사 사진, 매체를 통해 소개된 호텔의 모습 등을 전시할 예정이다. 리츠칼튼 브랜드 스토리가 담긴 각종 이미지와 PB 아이템, 어메니티도 만날 수 있다.

콘셉트룸은 세계적인 디자이너인 코코샤넬이 반 평생을 묵으며 샤넬 No.5 향수를 비롯한 샤넬의 아이템들을 창조해내는 데에 많은 영감을 주었던 리츠 파리(Ritz Paris)의 코코 샤넬 스위트를 재현해내고자 했다. 이는 리츠칼튼 브랜드의 창시자인 세자르 리츠가 1898년 파리의 방돔광장에 세운 호텔 리츠 파리를 기념하기 위한 것이다.


사진전은 1995년 호텔 오픈 전 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호텔이 품고 있는 역사의 단편들을 되돌아볼 수 있는 사진들로 선보인다. 1995년 많은 사람들에게 호텔리어의 꿈과 호텔에 대한 환상을 심어주었던 이승연, 한석규 주연 드라마 '호텔'의 촬영 모습, 개관 행사를 함께했던 국내 명사들, 국내 홍콩영화 전성기를 함께한 '해피투게더'의 왕가위 감독 등 한 번도 공개된 적 없는 사진 자료들을 모두 공개할 예정이다.


콘셉트룸은 A2층 한라룸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오픈할 예정이며, 사진전은 한라룸에서 이어지는 A2층에서 A1층에 있는 포이어에서 상시 관람 가능하다.


한편, 호텔 내 레스토랑 업장에서는 연중 20주년 기념 프로모션과 이벤트가 다양하게 진행될 예정이다.




김현정 기자 alpha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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