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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도, 신예 원펀치에 "제2의 듀스"… 기대감 높여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신예 힙합듀오 원펀치(1PUNCH)가 가수 겸 프로듀서 이현도로부터 극찬을 받았다.
원펀치 측이 13일 공식 사이트를 통해 공개한 티저 영상에는 지난 1990년대 힙합듀오 '듀스'로 활동하며 높은 인기를 구가했던 이현도가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영상 속에서 이현도는 프로듀서 용감한형제, DM과 함께 앉아 원펀치의 뮤직비디오 촬영 현장을 지켜보고 있다. 이현도는 "어떠세요"라는 질문에 "좋아! 제2의 듀스다"라는 짧지만 강한 한마디를 남기며 원펀치에 대한 기대감을 표했다.
소속사 관계자는 "이현도가 원펀치 뮤직비디오 현장까지 직접 방문해 모니터링과 조언을 해주며 '듀스의 열정이 되살아난 것만 같다'며 반가워했다"고 밝혔다.
이어 "원펀치의 데뷔 앨범은 90년대를 현대판으로 재해석해 냄으로써 다양한 재미는 물론 국내와 해외 팬들에게도 90년대 'K-POP' 열풍을 전파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소속사 측은 "이미 원펀치가 비주얼, 실력에 차별화된 콘셉트까지 갖춘 완성형 아이돌로 주목받고 있으며, 앞으로 공식 사이트 등을 통해 추후 소식을 전하겠다"고 언급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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