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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대 해외봉사단, “네팔 품으러 떠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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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대 해외봉사단, “네팔 품으러 떠나요” 순천대 해외봉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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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순천대학교(총장 송영무) 학생과 직원들로 구성된 순천대학교 ‘NEPUM-네팔을 품다’ 해외봉사단이 12일 네팔 해외봉사를 위해 출국했다.

노력봉사팀, 교육봉사팀, 환경봉사팀, 문화공연팀, 문화교류팀, 문화체험팀 등 총 6개 팀 20명(학생 15명, 직원 5명)으로 결성된 ‘NEPUM-네팔을 품다’ 해외봉사단은 23일까지 총 11박 12일간의 일정으로 네팔의 수도 카트만두 마누하르 강변 지역에 위치한 네팔 다일공동체 센터에서 지내며 주위 환경개선 및 재능기부 봉사를 펼칠 예정이다.


동계 해외봉사단 정상헌 학생팀장(전자공학과)은 "부족한 재능이지만 네팔의 아이들이 기뻐했으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프로그램 하나하나를 정성껏 준비했다"며 "한국의 문화를 알리는 한편, 아이들에게는 즐겁고 의미 있는 시간이 될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나의식 학생처 처장은 "취업 준비에만 골몰하던 학생들이 네팔 해외봉사를 통해 국적과 인종을 불문한 사람존중과 인간다운 삶 등 진정한 삶의 의미를 찾았으면 좋겠다"며 "무엇보다 학생들의 안전과 건강을 최우선으로 네팔 현지에 의미 있는 봉사활동이 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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