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전슬기 기자]국회가 12일 본회의를 열고 국가인권위원회 비상임위원 중 공석이 된 여당 추천 몫 한 자리에 이은경 전 서울 중앙지방법원 판사를 선출했다.
여야는 이날 새누리당이 추천한 이 전 판사의 국가인권위원 선출안을 찬성 178표, 반대 49표, 기권 7표로 가결했다.
또한 임기가 만료된 개인정보보호위원으로 김우찬 전 서울 중앙지방법원 판사, 서종식 변호사, 안병희 변호사, 정효지 서울대 보건대학원 보건학과 교수, 한희원 전 춘천지검 속초지청장을 선출했다.
전슬기 기자 sgju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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