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오현길 기자] 온실가스 배출권 거래가 시작된 첫날 거래대금 974만원을 달성했다.
12일 환경부에 따르면 2015년 이행연도 할당배출권(KAU15)은 7860원으로 거래를 시작, 고점 8640원을 찍으면서 장을 마감했다.
종가 기준으로 최근 유럽에너지거래소(EEX) 배출권가격인 6.7유로(약 8625원) 수준에 거래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날 거래된 온실가스 배출권은 모두 1150t이다.
이날 거래에 참여한 회원사수는 502개사로 525개 할당대상업체 가운데 499개사가 참여했으며, 수출입은행, 산업은행, 중소기업은행 등 3개 공적금융기관이 참여했다.
오현길 기자 ohk041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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