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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양림에서 즐기는 눈썰매·얼음썰매장 3곳

시계아이콘읽는 시간36초

유명산·중미산·용현 국립자연휴양림 10~2월28일 공짜 체험…기상 여건 따라 탄력운영, 주말엔 손님들 많아 이용 여부 반드시 문의해야


[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휴양림에서 공짜로 즐길 수 있는 경기·충남지역 눈썰매장, 얼음썰매장들이 있다. 해당 휴양림 손님이면 누구나 돈을 내지 않고 눈썰매, 얼음썰매를 탈 수 있다.


9일 산림청에 따르면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는 겨울방학을 맞아 ▲유명산자연휴양림(경기도 가평군 설악면 가일리) ▲중미산자연휴양림(경기도 양평군 옥천면 신복리) ▲용현자연휴양림(충남 서산시 운산면 용현리)에서 눈썰매장과 얼음썰매장을 10일부터 다음 달 말까지 운영한다.

눈썰매장과 얼음썰매장 운영기한은 유명산휴양림 2월28일, 용현자연휴양림 2월22일, 중미산자연휴양림 2월28일이다.


그러나 폭설 등 기상 여건에 따라 휴양림별로 탄력 운영하므로 가기 전엔 반드시 물어봐야 헛걸음을 하지 않는다. 손님들이 몰리는 주말도 마찬가지다. 사람들이 많아서 이용할 수 있는지 누리집(홈페이지)에 들어가 보거나 전화로 물어보는 게 좋다.

경기·충남지역 국립휴양림을 총괄관리 하는 김기복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 북부지역팀장은 “눈썰매장, 얼음썰매장은 겨울방학을 맞아 자녀들과 함께 휴양림이용객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안겨주기 위해 만들어 운영한다”며 “주변 관광지도 돌아보고 휴양림프로그램에도 참가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더 자세한 내용은 유명산자연휴양림(☏031-589-5487), 중미산자연휴양림(☏031-771-7166), 용현자연휴양림(☏041-664-1978)로 물어보면 된다.



왕성상 기자 wss4044@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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