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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솜 포레스트, 자연주의 문화디자이너를 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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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조트 최초 기업-문화 콜라보레이션 선보여, 1월중 리조트에 ‘효재의 뜰’오픈 예정

리솜 포레스트, 자연주의 문화디자이너를 품다 자연주의 문화디자이너 이효재씨가 제천 리솜포레스트를 걷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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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용준 여행전문기자]친환경 에코힐링리조트를 선보인 충북 제천의 리솜포레스트가 자연주의 문화디자이너 이효재와 손잡고 리조트 내에서 다양한 자연주의 문화콘텐츠를 선보인다.


한국의 타샤튜터, 마샤 스튜어트로 통하는 이효재씨(58)는 보자기 아티스트, 자연주의 살림가로 불리며 이미 주부들에게는 로망의 대상이자 한국을 대표하는 살림예술가로 유명하다. 그녀는 최근 교황 방한기념선물을 직접 꾸미기도 했다.

이번 업무제휴로 이효재는 리솜포레스트 문화디렉터로 위촉되어 리조트의 자연과 문화콘텐츠를 디자인하며, 그녀가 직접 운영하는 '효재네 뜰'에서 다양한 문화이벤트를 진행한다.


또 리조트 내 전반적인 조경 및 문화디자인 컨설팅, 각종 문화, 힐링프로그램 운영 기획, 리조트 문화상품 기획 등 다양한 문화디렉터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특히 '효재네 뜰'은 리솜포레스트 해브나인 스파센터 옆 약 337㎡ 규모의 실내 및 실외 정원으로 여인들이 함께 효재식 자수를 놓으며 차를 마시는 국내 최초 자수방 카페로 운영될 예정이다. 효재의 뜰은 1월 중 오픈 예정.


리솜리조트의 한 관계자는 "이번 기업, 문화 간 콜라보레이션은 단순한 업장 입점 형식이 아닌 같은 가치를 가진 기업이 함께 콘텐츠를 생산해낸다는 점에 의의가 깊다."고 설명했다.


또한 "천혜의 자연자원, 절제된 세련미의 리조트 그리고 이효재의 독보적인 글로벌 한국형 문화콘텐츠가 만나 국내외에 각광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했다.


한편 리솜포레스트는 해발고도 490~690m의 고지대에 위치한 친환경 리조트로 산악의 경사를 그대로 살리고 밭과 잡목자리를 골라 별장형 빌라객실을 조성해 이국적인 풍광으로 입소문이 난 곳. 150년 이상 된 소나무 등 100여종의 수목과 야생화, 녹지가 리조트의 80%를 차지하고 있어 뛰어난 자연환경과 입지가 자랑거리다. 02.3470.8055 / www.resom.co.kr/forest




조용준 여행전문기자 jun2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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