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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박집 비결? 스티브 잡스에게 물어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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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드메이커]이기는 창업을 위한 7가지 전략

역사적으로 위대한 창업가이자 CEO인 스티브 잡스가 세상을 떠난지 한달이 되어간다.


스티브 잡스의 일대기가 이슈화되면서 대졸 이상 실업자들의 창업 증가률이 늘었다고 한다.

필자도 대학 강단에 발을 내디딘 지 4년이 되었지만 대학생들의 안정적·보수적 취업성향은 해가 갈수록 심해지는 것을 피부로 느끼고 있다.


대학생들이 희망하는 정년보장, 망하지 않는 직장, 오래 머무를 수 있는 곳…. 이런 우선순위는 훗날 양날의 칼이 될 수도 있다.

아시아경제신문은 11월 8일 오후 2시 서울 명동 은행회관 2층 국제회의실(2호선 을지로입구역 5번출구, 4호선 명동역 6번출구)에서 '제5차 명품 자산관리 아카데미'를 개최합니다.


이번 행사에선 배종우 하나은행 청담동 골드클럽 PB팀장, 아기곰 부동산 칼럼니스트, 김영익 한국창의투자자문 대표 등 내로라하는 자산관리 전문가들이 성공적인 재테크 타이밍 등에 대해 강연합니다.


참가비는 무료(행사당일 현장접수는 1만원)이며, 사전 등록해주신 분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디지털카메라, 외식상품권, 화장품, 초청강사 저서(50권) 등 다양한 경품을 증정합니다.


행사가 끝난 뒤 아기곰과 함께하는 호프데이도 준비했습니다. 호프데이는 사전등록자 중 선착순 80명만 접수를 받습니다.(참가비 1만5000원, 상세내용은 개별통보)


ㆍ참가신청 : 아카데미 참가신청 ☜클릭! 또는 이메일(richasia@asiae.co.kr) 접수


ㆍ문의 : 아시아경제신문 금융부(02-2200-2071~3


그럼 우리 사회의 주축인 4050세대를 한번보자. 무엇을 준비했는가? 무엇을 할 수 있을까?


스티브 잡스의 사례로 보면 위대한 리더 한 명이 모든 것을 바꾸어 놓는다.


만년적자에서 흑자로, 워크아웃 직전에서 매출 상승곡선의 기업으로…. 바로 이런 것들이 비단 스티브 잡스만의 스토리일까.


물론 질과 양의 차이는 있겠지만 국내 기업에서도, 또 우리가 알지 못하는 자영업 세상에서도 비일비재하다. 필자는 그것을 늘 보며 산다.


프랜차이즈이든, 독립창업이든 리더가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사업의 성패가 좌우된다.


같은 제품과 브랜드일지라도 매출은 천차만별이다. 똑같은 약국을 하더라도 장사를 하는 사람과 경영을 하는 사람이 있다.


애플의 구원투수 역할을 했던 스티브 잡스처럼, 같은 장사를 하더라도 남과 다르게 이기는 창업에 접근할 수 있는 7가지 위대한 경영 방안을 제시해 본다.


1. 자기경영
'무계획은 실패를 계획한다'라는 말이 있듯이 자기관리 자기경영이 되어야 한다. 그리고 열심히만 해서는 안된다. 잘 할 수 있어야 한다. 자기경영을 통해 성과를 높여야 한다.
그럴려면 목표관리, 시간관리, 기록관리, 지식관리, 인맥관리, 건강관리, 이미지관리까지 구체적이고 집중적인 자기경영이 필요하다. 자신을 경영하지 못하는 자는 창업도 실패할 수 밖에 없다.


2. 경험경영(실행경영)
세상의 가장 큰 공부는 경험이라고 한다. 해보지 않고 무엇을 말할 수 있을까. 직접 해봐야 해야하는지, 하지 말아야 하는지를 알 수 있다. 무엇이든 아이디어가 생각났을 때 부딛혀 보라. 많은 노하우가 쌓일 것이다.


3. 펀경영
열심히 하는 사람을 이길 수 있는 것은 즐기는 것이다. 자신이 먼저 그 일을 즐겨보라. 세상 누구에게도 떳떳해야 한다. 잘 안되면 만원 지하철 앞에서 외쳐보라. "나는 할 수 있다. 나는 즐겁다. 행복하다. 반드시 될 때까지 한다!" 이렇게 외쳐보면 가슴이 터지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다.
그 다음에 직원뿐 아니라 아르바이트생까지 즐겁게 만들라. 그 작은 차이가 망하는 창업과 성공하는 창업의 차이이다. 모든 것이 사소한 차이에서 비롯된다.


4. 아이디어경영
스티브 잡스도 우리가 상상할 수 없는 아이디어로 세상을 바꾸었다. 그게 아이디어의 힘이다. 많은 것을 경험하고 관심갖고 활동하라. 길에서 마주치는 모든 사물에 의문을 갖고 관심있게 봐야 한다.
환경도 중요하다. 우선 업무를 단순화시켜야 한다. 잡스도 회사일 외에는 관심이 없었다. 그래서 사주말고는 재산이 없지 않은가. 생각을 비워야 한다. 그래야 채울 수도 있다.
그 다음은 직원,아르바이트생과도 함께 하는 구조와 환경을 만들어야 한다. 그래야 분위기가 조성된다. 또 실제 필자의 경험상에도 조직의 하부에 기발한 아이디어가 더욱 많다는 것을 잊지말라.


5. 독서경영
위대한 사람들의 공통점이 있다. 바로 독서광이라는 거다. 1년에 48권. 누구나 연습하면 할 수 있다. 앞서 말한 자기경영을 통해서, 훈련을 통해서…
그게 쌓이고 쌓이면 위기 때마다 구원투수가 될 것이다. 그리고 무한한 아이디어를 제공할 것이다. 그 문화를 직원들과 함께하라. 독서포럼을 만든다든가, 독서리스트를 만들어 읽도록 하고 적용방안을 찾아온 직원에게 소정의 포상을 지급하는 등의 문화를 만들어라.


6. 고객우선경영
장사나 사업을 몇 년 하다보면 생기는 착각이 있다. 사업주 입장에서만 생각한다는 것이다. 절대적으로 고객의 입장에서 생각해야 한다. 고객의 입장에서 마케팅하고 판매전략을 세워야한다. "어떻게 하면 고객들에게 감동을 줄 수 있을까?"를 지속적으로 고민해야 한다.


7. 청소경영
적자 기업에서 경영자가 매일 아침 변기를 손으로 청소해 년 100% 매출신장 기업으로… 이게 바로 청소의 힘이다. 청소를 함으로써 고객만 좋아하는게 아니다. 내 마음가짐도 청소가 된다. 우리가 가끔 집정리나 차량을 청소하면 무언가 마음이 달라지는 것을 느껴보지 않았는가. 힘들 때일수록 쓸고 닦아 보자. 내 마음도, 내 매장도 내 직원들도, 내 손님들도 변화시킬 것이다.




이효재 프라이어스 대표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이효재 프라이어스 대표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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