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독일 정부, 그렉시트로 대규모 뱅크런 발생 우려

시계아이콘00분 20초 소요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글자크기

[아시아경제 조목인 기자]독일 정부가 그리스의 유로존 이탈 가능성에 대비하고 있다고 독일 온라인 매체 빌트가 7일(현지시간) 전했다.


인터내셔널비즈니스타임스(IBT)등 외신들은 빌트가 독일 정부 관료들을 인용해 이같이 보도했다고 밝혔다.


독일 당국자들은 오는 25일 치러지는 그리스 총선에서 제1야당인 급진좌파연합(시리자)이 집권해 그렉시트(Grexit·그리스의 유로존 탈퇴) 시나리오가 발생하는 상황에 대한 대책을 마련중이다.


독일 정부는 특히 그리스의 이탈이 현실화될 경우 예금자들이 그리스 은행에서 자금을 대규모로 빼 나가는 뱅크런이 일어날 수 있는 점을 우려하고 있다. 이 경우 그리스 은행들이 파산을 선언할 가능성이 있으며 유럽연합(EU)은 그리스 은행권 구제를 위해 수십억 유로에 달하는 자금을 써야할 것으로 보인다.




조목인 기자 cmi0724@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