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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의 탄생석 '가넷' 몸에 지니고 다니는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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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의 탄생석 '가넷' 몸에 지니고 다니는 이유는?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새해 첫 달인 1월을 맞아 1월의 탄생석인 '가넷'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탄생석을 지니는 전통은 폴란드와 중부 유럽에 이주해온 유대인들에 의해 시작됐다. 12가지 보석을 1년의 열두 달에 견주어 자신이 태어난 달에 해당하는 보석을 지니고 다니면 행운과 장수, 명예를 얻는다고 생각했다.


1월의 탄생석 '가넷'은 라틴어 그라나터스(Granatus)에서 유래된 말로 '씨 많은 석류'를 의미한다. 실제 가넷은 투명한 붉은 빛을 띠고 있어 잘 익은 석류를 연상케 한다.


가넷은 보석의 대표라고 불릴 만큼 전 세계에 걸쳐 가장 대중적인 보석으로 꼽힌다. 가넷은 진실한 우정과 충성 불변 진리 등을 상징하는 보석으로 연대감을 갖기 위한 사람들이 같은 모양의 반지를 낄 때 주로 사용된다.


특히 서양에서는 가넷을 건강을 지켜주는 돌로 여겨 여행을 할 때 가넷을 몸에 지니고 있으면 위험을 물리쳐 준다고 믿었다. 유럽이나 북아메리카 인디언들은 가넷이 죽음으로부터 생명을 보호한다고 생각해 몸에 지니거나 무기로 사용하기도 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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