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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수원)=이영규 기자] 남경필 경기지사가 경기도 내 산재한 미군공여지 반환구역에 중국과 중동자본을 적극 유치하겠다고 밝혔다.
남 지사는 6일 수원 영통구 이의동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에서 부지사와 도청 실ㆍ국장, 각 산하기관장 등 500명의 간부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공약 및 주요정책 토론회'에서 "반환구역은 경제적으로 대학을 유치할 수 있다"며 "이 곳은 경제투자가 완화돼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그러면서 "이런 곳에 중국이나 중동 자본을 끌어들여 새로운 성장동력 도시를 건설하는 일을 (도지사 재임 중)중점적으로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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