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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 '겨울 패션 시즌오프' 진행…최대 60% 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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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 8일부터 2주간 의류 및 침구 모아 '겨울 패션 시즌오프' 열어

[아시아경제 송화정 기자]이마트가 지속되는 한파에 끝이 보이지 않는 겨울을 이기기 위한 비법으로 '겨울 패션 시즌오프' 행사를 연다.


이마트는 오는 8일부터 2주간 이마트 데이즈(Daiz)의 겨울 대표 의류와 함께 언더웨어와 패션 소품, 방한 슈즈, 겨울 침구류 등을 정상가 대비 최대 60% 가격을 낮춘 겨울 패션 시즌오프 행사를 전 매장에서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이마트는 새해 초부터 시작된 한파가 이번 주 또다시 예고됨에 따라 예년보다 2주가량 앞당겨 겨울 의류와 방한소품 등 겨울 패션 시즌오프 행사를 기획했다.


우선 이마트 패션 자체브랜드인 데이즈(Daiz)의 대표 방한의류는 최대 50% 가격을 낮추고 다양한 균일가 상품을 마련했다.

데이즈 대표 방한 품목인 경량 다운 조끼는 정상 가격 대비 50% 저렴한 2만4900원에 판매하고 경량다운 점퍼와 코트는 43% 저렴한 각 3만9900원, 4만9900원에 판매한다.


균일가 상품으로는 데이즈 캐시미어블렌드 니트를 1만4900원에 판매하고 보온내의 데이즈 히트필은 성인과 아동용 구분없이 최대 62% 저렴한 6000원에 선보이며 머플러를 비롯한 장갑 등 겨울철 패션 소품류는 1000·3000·6000·9000원에 판매한다.


이외에도 방한용 슈즈로는 베어파우 양털부츠, 가죽 롱부츠를 비롯해 아이젠부츠 등 주요 품목을 최대 50%가격을 인하한 5900원부터 3만9000원에 총 12만점을 준비했다.


겨울 의류뿐만 아니라 침구류도 1·2·3만원에 실속형 균일가 행사를 열고 할인행사도 진행한다.


대표상품으로는 러빙홈 극세사 차렵이불과 마이크로 차렵이불을 최대 60% 저렴한 1만원에 판매하고 로렌데코, 세라피, 컴마어퍼, 브룸 등 브랜드 침구 전 품목을 이마트 입점매장에 한해 20~30% 할인한다.


이마트 이종훈 마케팅 팀장은 "연초부터 영하의 한파가 지속됨에 따라 뒤늦게 겨울 시즌상품 수요가 늘고 있는 상황"이라며 "거듭되는 영하권 날씨를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예년보다 행사를 2주 가량 앞당겨 알뜰하게 겨울을 마무리 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고 밝혔다.




송화정 기자 pancake@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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