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이동통신사들이 5G기술투자로 2015~2016년 자본적 지출이 본격화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5일 김준섭 이트레이드증권 연구원은 "통신서비스 업체는 자본적 지출을 줄이고자 하나 2016년경 5G 기술기반 구축에 따른 지출의 본격화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한국네트워크산업협회에서 주관한 네트워크 코리아 2014 발표자료 등에 따르면 이통사들의 5G 투자는 2015~2016년 자본적 지출이 본격화될 것으로 보인다.
5G의 핵심이라고 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 정의 네트워크 구축이 2016년부터 이뤄질 것으로 보이며, Pre-5G라고 할 수 있는 LTE-A Rel.12~Rel.13이 2015년 하반기부터 본격적으로 확산될 것이라는 예측에서다.
이통사들의 사물인터넷(IoT) 관련 투자 니즈도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김 연구원은 "M2M 및 IoT 역시 통신사가 지속적으로 투자하고자 하는 영역 중 하나일 것"이라며 "IoT 투자는 센서 및 디바이스를 중심으로 투자되고 있는 상황이나, IoT이 IoT 인트라넷에 그치지 않기 위해서는 각종 디바이스들이 생산하는 정보들을 취합하는 플랫폼이 필요하다"고 전제했다. 이를 위해 통신사들이 이슈를 지속적으로 선점하기 위해서는 지속적인 투자가 필요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김 연구원은 "이에 따라 지난해 단순 이슈 제기됐던 한 해라고 하면 올해는 본격적으로 플랫폼 및 서비스에 투자되는 한 해가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그는 "통신사들이 통신서비스 본연에 필요한 자본적 지출을 감소하고자 하는 노력을 지속하는 한편 신기술에 대한 투자 니즈가 지속적으로 늘어나는 한 해가 될 것"이라며 "자본적 지출은 점진적으로 증가하는 한 해가 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이초희 기자 cho77lov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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