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영화 '국제시장'이 누적관객수 600만 명을 돌파한 데 이어 꾸준한 흥행으로 주말 내 700만 관객을 훌쩍 넘을 것으로 전망된다.
3일 영화진흥위원회 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국제시장'(감독 윤제균)은 지난 2일 전국 930개 스크린에서 47만 725명의 관객을 모으며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누적관객수는 656만 8256명이다.
'국제시장'은 오직 가족을 위해 굳세게 살아온 아버지들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개봉과 동시에 꾸준히 박스오피스 1위를 유지하고 있다. 이념과 관련된 각종 논란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외화들을 누르고 굳건히 박스오피스 정상을 달리고 있다.
한편 이날 박스오피스 2위에는 전국 598개 상영관에서 19만 5297명의 관객들을 동원한 '테이큰3'가 이름을 올렸다. 3위는 전국 554개 스크린에서 15만 5969명을 동원한 '마다가스카의 팽귄'이 차지했다.
온라인이슈팀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