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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장수원 장그래로 변신, "미생 시청률 넘기면 시청자와 이곳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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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장수원 장그래로 변신, "미생 시청률 넘기면 시청자와 이곳에" 미생물 장수원 [사진=CJ E&M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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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장수원 장그레로 변신, "미생 시청률 넘기면 시청자와 요르단 간다" 과연?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tvN 드라마 '미생'의 패러디 드라마로 알려진 '미생물'이 오늘(2일) 첫 방송 된다.


'로봇연기'의 대가 장수원은 '미생'의 임시완을 대신해 장그래로 변신한다.

'미생물'에는 장수원을 비롯한 개그맨 황현희(오차장 역), 장도연(안영이 역), 황제성(장백기 역), 이용진(한석률 역), 이진호(김대리), 이세영(선차장), 정성호(최전무) 등이 출연한다.


기존 '미생'에 출연했던 배우 오민석 등 일부 배우들과 함께 개그맨 유세윤, 유상무 등도 특별출연을 예고해 많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미생'의 주인공을 맡았던 임시완도 "출연한 작품이 패러디 되는 일은 내게 생소한 일이다. 몹시 기대되고, 어서 보고 싶다"는 말로 '미생물'에 대한 관심을 표했다.


'미생물'은 아이돌 연습생 출신으로 연예계 데뷔에 실패한 뒤 회사라는 냉혹한 현실에 던져진 장그래(장수원 분)가 주인공이다.


장수원은 "'미생물'이 '미생'의 시청률을 넘긴다면 시청자와 함께 요르단 간다"는 시청률 공약을 내세우며 열의를 불태우고 있다.


위기가 닥칠 때마다 연습생 시절을 떠올리며 '미생물'이었던 주인공이 점점 '생물'의 모습을 되찾게 된다는 내용이다. 오늘(2일) 첫 방송되며 총 2회 분량의 신년특별기획물이다.


▶미생물 티저 보기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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