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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하늘, 폭발 가창력 선보여… 자꾸만 듣고 싶어져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배우 강하늘이 '2014 SBS 연기대상'에서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주목받고 있다.
강하늘은 지난 31일 열린 '2014 SBS 연기대상'에서 축하 공연을 위해 무대에 올라 윤도현밴드의 '나는 나비'를 열창했다.
강하늘은 뮤지컬 배우 출신인 만큼 뛰어난 가창력으로 동료, 선·후배 연기자들과 객석의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배우 김수현과 전지현, 한예슬이 그의 공연을 보며 흐뭇해하는 모습이 방송돼 관심이 집중됐다.
또한 윤도현도 지난해 12월31일 자신의 트위터에 강하늘의 '나는나비' 영상을 링크하며 "와 멋지네요. 잘 봤어요"라는 글을 남겨 만족감을 표했다.
한편 강하늘은 최근 종영한 케이블TV tvN 드라마 '미생'에서 자존심 센 신입사원 장백기 역으로 출연해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차기작은 자살을 꿈꾸는 19세 소년과 70대 노파의 로맨스를 그린 연극 '해롤드앤모드'이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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