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인경 기자] 롯데건설은 지난 29일 서울시 서초구 방배동에서 '강남지사' 개소식을 가졌다고 31일 밝혔다.
이 자리에는 한치덕 롯데건설 주택사업본부 상무와 안재홍 상무를 비롯한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했다.
롯데건설은 강남지사를 통해 최근 부동산 3법 통과로 수혜가 예상되는 서울 강남권 수주 영업에 전력을 다하겠다는 계획이다.
회사 관계자는 "기존의 부산, 대구, 호남 사업소에 이어 강남지사를 추가했다"며 "서울 강남권에 랜드마크 아파트를 수주해 롯데캐슬 브랜드 가치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롯데건설은 올해 재개발·재건축 등 도시정비사업장 7곳에서 약 1조2000억원을 수주했다.
조인경 기자 ikj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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