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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수원)=이영규 기자] 남경필 경기지사가 2015년 도정 방향으로 경제 활성화와 통일에 최우선 무게를 두겠다고 밝혔다. 또 예산편성과 교육협력 분야로 연정(연합정치)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남 지사는 30일 '청양의 해' 2015년 을미년을 앞두고 미리 배포한 신년사를 통해 "일자리를 만들고 경제 활성화에 앞장서겠다"며 "임기 내 70만개의 일자리를 만들어 (현 정부의)창조경제를 견인하겠다"고 말했다.
또 "통일을 준비하겠다"며 "지난 60여년간 국가안보를 위해 희생해 온 경기북부지역에 대한 투자를 확대해 통일의 전초기지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안전한 경기도를 만들겠다"며 "골든타임 5분 내 출동을 목표로 재난 전문인력을 증원하고 장비를 현대화하겠다"고 약속했다. 아울러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경기도 안전 대동여지도'를 만들겠다"며 "2층버스 도입은 물론 '굿모닝버스'를 통해 보다 빠르고 안전한 출퇴근길도 보장하겠다"고 덧붙였다.
남 지사는 "따뜻한 경기도를 만들기 위해 도민의 온기로 조성되고 있는 '따복 공동체'를 확대하겠다"며 "도민을 위한 인터넷 전용 '사회적 은행'도 적극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남 지사는 도정 혁신방안도 제시했다.
그는 "인사평가 시스템을 개혁하고 예산배분 방식도 전면 손질하겠다"며 "열린교육 MOOC(온라인 공개수업)를 통해 공무원 교육을 혁신하겠다"고 설명했다. 또 생활임금제 도입에 따른 저소득층 가계 소득 향상에도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남 지사는 끝으로 "2015년 경기도 연정은 더욱 확대될 것"이라며 "처음부터 끝까지 예산편성을 도청과 도의회가 함께 머리를 맞대는 '예산 연정'으로 경제를 활성화시키겠다"고 다짐했다.
나아가 "교육에서도 연정이 본격화될 것"이라며 "도교육청과 협력해 공교육의 질을 높이고 노후화된 학교 시설의 개보수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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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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