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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中 북경 홍보관 입점업체와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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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오영주]


요우커 적극 유치로 관광수익 극대화 목표

신안군(군수 고길호)은 지난 24일 중국 북경 다싱구에 개설될 신안군 농수특산물 판매장 및 홍보관에 입점할 ㈜다사랑, 안성씨푸드, 마하탑, 주원염전 등 신안지역 4개 업체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신안군이 중국 판매장 및 홍보관을 개설할 북경 다싱구는 중국 북경 동남지역으로 인구 67만명이 거주하고 있다.


신안군은 중국 판매장 및 홍보관을 통해 신안군의 비교우위 자본인 천연 관광지 홍보로 요우커(중국 관광객)들을 적극 유치해 관광수익을 극대화한다는 계획을 세워두고 있다.


이에 앞서 공무원 6명, 민간인 3명으로 구성된 신안군 방문팀은 지난달 11일 중국 북경 다싱구 관광국장 및 현지 기업인 등과의 면담을 통해 판매장 및 홍보관 건물을 신안군이 무상임대로 사용할 수 있도록 협의하고 돌아왔다.




오영주 기자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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