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뉴욕=김근철 특파원]국제유가는 24일(현지시간) 하락했다.
뉴욕상품거래소에서 내년 2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전날보다 배럴당 1.28달러(2.2%) 떨어진 55.84달러에 마감했다.
ICE유럽선물거래소에서 브렌트유는 배럴당 1.54달러(2.50%) 하락한 60.15달러선에서 거래됐다.
미국 에너지정보청(EIA)이 19일로 끝난 주간의 원유 재고가 전주보다 730만 배럴 증가한 3억8720만 배럴이라고 발표하자 유가는 하락세를 보였다.
뉴욕=김근철 특파원 kckim10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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