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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겨울 자녀가구 고민 온라인몰서 해결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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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송화정 기자]본격적인 겨울방학 시즌이 다가왔다. 겨울방학은 추운 날씨 탓에 집안에만 있는 시간이 많아지고 인터넷이나 TV시청을 통해 황금 같은 시간을 나태하게 보내기 십상이다. 이 기간에 책상, 의자 등 자녀의 공부방 환경을 바꿔주는 것도 학습 습관을 높일 수 있는 좋은 방법이다. 최근 겨울방학을 맞이해 자녀의 학습효과를 높이기 위한 '나만의 공부방'을 만드는 부모들이 늘고 있다.


인터파크에 따르면, 이달 1일부터 19일까지 학생가구 판매량을 분석한 결과 전년 동기 대비 약 16%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학생가구 중에서도 의자 판매량이 35%, 책장 판매량이 22%로 가장 높았다. 11번가는 같은 기간 학생가구 매출 중 책상이 전년 동기 대비 41%, 의자·책장도 각각 26%, 27% 증가했으며 AK몰도 학생가구 판매량이 약 15% 신장했다. 옥션은 1일부터 18일까지 아동?주니어가구 판매가 전년 동기 대비 45% 증가했으며 G마켓도 책상세트 판매가 전년 동기 대비 209% 증가했다.

인터파크에서는 국내 대표 가구브랜드 한샘의 학생가구 구입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인터파크 아이포인트(I-Point) 및 무료 배송?설치 서비스를 제공하는 '한샘 아이포인트 대란' 기획전을 다음달 4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기획전에서는 구입하는 전 상품의 구입액 5%를 적립해주고 이벤트 상품 구입시 최대 2만5000원 상당의 인터파크 I-Point를 제공한다. 대표적으로 '샘키즈 원목 수납장 400 미니형(7만9000원)'을 비롯해 '조이 책상의자(11만4000원)' '큐빅 책상 1200(9만9000원)' 등을 판매하고 '피카 붙박이장 갤러리 화이트 고급형 3700~3800(132만원)' 등 붙박이장의 경우 직접 방문해 무료 실측서비스를 제공하고 한정수량 사은품 및 기존의 벽장은 무료로 철거해준다.

또한 세련된 디자인과 컬러에 친환경 목재를 사용해 제작한 '샘2 어린이책장 2단 1200(5만 9000원)' '샘3 책장 5단 1200(8만 5000원)'과 컬러풀한 플라스틱 수납박스로 방 정리는 물론 분위기까지 화사한 효과를 주는 '샘키즈 수납장 1305(17만9000원)' 등 한샘 이벤트 가구 3종을 구입하면 각각 1만원, 1만5000원, 2만5000원 상당의 인터파크 I-Point를 제공한다.


옥션은 '옥션 1등 공부방, 신나는 DIY' 기획전을 진행해 친환경 소재 가구, 기능성 침구·소품 등 공부방에 필요한 상품을 최대 69% 할인된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 또한, 31일까지 10% 할인쿠폰(5000원 이상 구매시 사용가능, 최대 1만원 할인), 매일 100장씩 무료배송 쿠폰을 증정한다.


G마켓은 내달 3일까지 '디자인&에코(DESIGN&ECO) 어린이 가구'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책상, 의자, 옷장, 침대 등을 최대 50% 할인가에 선보인다. '리퍼스 에디슨 책상'은 44% 할인된 9만2000원, '도노코코 수납침대(4201-1)'는 8% 할인된 22만2640원에 판매한다.


AK몰은 '우리아이 공부 잘하는 비법! 책상 모음전'을 통해 각도?높이조절 책상, 독서실 책상, 테이블형 책상, 학생의자 등 타입별 학생가구를 최고 30%까지 할인 판매한다. 시디즈 링고의자 및 키즈투유스 에르고책상 세트를 69만9000원, 시디즈의 발받침 포함 미또 학생용의자를 13만2000원, 가구엠디 더블데스크 기능성책상을 15만3760원에 판매한다.


11번가에서는 친환경 소재로 만들어진 합리적인 가격의 '다니카 1240 H형 책상(2만 8500원)', 아이들이 다치기 쉬운 책상 모서리를 둥글게 디자인해 안전한 '동서가구 1200 정면 책상·책장 세트(8만7900원)', 학습 시 바른 자세를 취할 수 있도록 돕는 '시디즈 링고 학생용 의자(14만5600원)', 내구성이 뛰어난 '가구거리 5단 1200책장'(11만6000원)' 등이 인기를 얻고 있다.


인터파크 쇼핑 가구사업부 범진형 상품기획자(MD)는 "겨울방학 시즌을 맞아 자녀의 책상, 의자 등을 온라인몰에서 다양한 혜택을 받고 구입하는 부모들이 증가하고 있다"며 "공부 및 독서 습관을 키워주기 위해서는 자녀들의 성향 및 취향에 맞게 가구를 구입하는 것이 좋은 방법"이라고 말했다.




송화정 기자 pancake@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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