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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마하, 주원·심은경과 피아노 꿈나무에 피아노 증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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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지은 기자]악기·음향전문기업 야마하뮤직코리아(대표 야마다 토시카즈)는 지난 23일 서울 서초동 야마하아티스트서비스서울에서 KBS 2TV 드라마 '내일도 칸타빌레'의 남녀주인공 주원·심은경과 함께 디지털피아노 증정식을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증정식은 '내일의 피아니스트 응원 캠페인'의 일환으로, 드라마 내용처럼 음악가로서 자신의 꿈을 향해 달려가는 예비 피아니스트들을 응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피아노가 필요하지만 구매가 어렵거나 낡아서 교체가 필요한 교육기관 또는 만 18세 이하 개인의 사연을 추천 받아 사연의 주인공들에게 디지털피아노를 기부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야마다 토시카즈 대표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피아니스트의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는 아이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음악적 재능을 가진 많은 이들이 다른 이유 때문에 자신의 꿈을 포기하지 않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지은 기자 leezn@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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