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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학교에서 주민등록증 발급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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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광산구, 26일 정광고 찾아 ‘찾아가는 주민등록 민원서비스’ 실시"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광주시 광산구(구청장 민형배)가 신규 주민등록증 발급대상자인 고등학교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주민등록 민원서비스’를 실시한다.

학교를 방문해 주민등록증을 발급하는 이번 서비스는 학교수업·자율학습 등으로 평일 주민센터나 구청을 방문할 수 없는 학생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발급기간 경과로 과태료를 내는 사태를 예방하기 위해 광산구가 마련한 시책.


광산구는 ‘고교 방문 주민등록증 발급 안내문’을 학교로 보내 신청을 받는다. 학교의 요청이 있으면, 구와 동주민센터 주민등록 담당공무원으로 구성된 발급서비스팀이 직접 학교를 찾아가 주민등록증을 발급해주는 방식이다.


26일 광산구 주민등록증 발급서비스팀은 정광고, 수완고를 방문해 160여명의 학생들에게 신규 주민등록증을 발급한다. 29일에는 보문고, 운남고도 방문할 예정이다.


내년부터 광산구는 이 같은 주민등록증 방문 발급 서비스를 상·하반기 연 2회로 확대 실시해, 보다 많은 학생들이 편하게 주민등록증을 발급 받도록 도울 계획이다.
노해섭 기자 nogary@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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