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슬기나 기자] 최경환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직원들이 가장 닮고 싶어하는 상사로 뽑혔다.
24일 기재부 노동조합에 따르면 지난 18~22일 복수직 서기관 이하 643명을 대상으로 설문한 결과 국장급 이상에서는 최경환 부총리, 노형욱 재정업무관리관, 김철주 기획조정실장, 송인창 국제금융정책국장 등 4명이 '닮고 싶은 상사'로 선정됐다.
과장급은 강윤진 국제조세제도과장, 김동일 복지예산과장, 박홍기 부가가치세제과장, 서지원 금융세제팀장, 손웅기 물가정책과장, 신중범 외화자금과장, 우병렬 재정관리총괄과장, 우해영 정책총괄과장, 윤성욱 정책조정총괄과장, 이형일 종합정책과장, 조용범 행정예산과장 등 11명이다.
특히 노형일 재정업무관리관, 송인창 국장, 우해영·이형일 과장은 지금까지 총 3회 닮고싶은 상사로 선정돼 '명예의 전당'에 입성했다. 명예의 전당에 오를 경우 향후 선정대상에서 제외된다.
세종=조슬기나 기자 seu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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