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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자원봉사센터,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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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자원봉사센터,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 펼쳐 광양시자원봉사센터는 동절기를 맞아 지난 20일 자원봉사나눔터에서 가족봉사단 6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사랑의 김장나눔행사’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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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봉사단 동절기 맞아 어려운 이웃에 사랑의 온정 전달

[아시아경제 김권일 기자]광양시자원봉사센터는 동절기를 맞아 지난 20일 자원봉사나눔터(광양시 중촌길 44)에서 가족봉사단 6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사랑의 김장나눔행사’를 가졌다.


이날 가족봉사단들은 240포기의 김장김치를 직접 담아 관내 통합사례관리 대상(40가정)과 사회복지시설(10개소) 등의 어려운 이웃에 사랑의 온정을 전달했다.

이번 행사에 주축이 된 가족봉사단은 총 107가족 427명이 등록·활동하고 있는데 지난 2007년 처음 발족하여 현재 8기까지 이어오고 있으며, 평소 복지시설 환경정비, 어르신 말벗되어 주기, 다문화가정 멘토링 등의 사업을 월 1회 이상 실시함으로써 지역사회 유대강화는 물론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행사에 참여한 가족은 “평소 봉사활동에 참여하려고 노력하고 있으나 개인사정 등으로 여의치 않았는데 금년을 정리하는 12월에 김장행사에 참여하게 되어 무척 기쁘다”며 “이번 김장나눔 행사를 통해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이 겨울을 이겨내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광양시자원봉센터에 등록된 자원봉사자는 15만 인구 중 5만 3천여명(2014. 11월 현재)으로 이는 광양시민 3명중 1명이 무한사랑을 실천하는 자원봉사 으뜸도시로서 이젠 자원봉사가 시민 누구나 참여하는 나눔 문화로 정착되어 가고 있다.김권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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