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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 신생아 살리기 위해 털모자 만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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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


"광양시 자원봉사센터, '생활속 나눔, 글로벌 나눔' ~털모자 450여개 전달”

아프리카 신생아 살리기 위해  털모자 만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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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광양시 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월부터 ~3월까지 총 2회에 걸쳐 “아프리카 신생아 살리기 모자뜨기 행사”를 가졌다.

이번 모자뜨기 사업은 광양시 자원봉사센터에서 ‘테마형 가족자원봉사활동 프로그램’ 일환으로 포스코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기탁, 전국자원봉사센터중앙회를 통해 지정 배분된 지원금으로 광양시가족봉사단과 포스코 패밀리봉사단 100여명이 엄마의 마음으로 예쁘고 따뜻한 털모자를 떴다.


이번에 완성된 털모자 450여개를 지난 18일 ‘세이브 더 칠드런’에 전달했다.

아프리카 신생아 살리기 위해  털모자 만들어요


아프리카 신생아 살리기 모자뜨기는 저체온증으로 인한 영유아 사망을 예방하기 위해 털모자를 직접 떠서 아프리카 신생아에게 ‘생명의 털모자’를 보내주는 글로벌 사회공헌 활동 및 참여형 기부 캠페인이다.


광양시 자원봉사센터와 광양시 1,2,3,5,6기 가족봉사단과 포스코 가족들로 이루어진 중마112자전거봉사대, 동사모봉사단, 동진물류봉사단이 함께하는 “생활속 나눔, 글로벌 나눔”으로 뜻 깊은 의미를 가졌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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