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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자들', 연말 기대작 1위 등극…흥행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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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자들', 연말 기대작 1위 등극…흥행 예고 24일 개봉을 앞두고 있는 범죄 액션 영화 '기술자들'(감독 김홍선)이 12월 4주차 가장 보고 싶은 영화 1위에 오르며, 올 연말 최고의 화제작으로 기대를 높이고 있다./롯데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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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장용준 기자]24일 개봉을 앞둔 영화 '기술자들'(감독 김홍선)이 12월 4주차 가장 보고 싶은 영화 1위를 차지하며 올 연말 최고의 화제작으로 등극했다.

화려한 액션과 배우들의 호흡이 기대되는 영화 '기술자들'은 지난 12일부터 19일까지 맥스무비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된 '12월 4주차 개봉작 중 가장 보고 싶은 영화'를 묻는 설문조사에서 1위에 오르며 2014년을 마무리할 최고의 기대작임을 입증했다.


총 821명의 네티즌들이 참여한 이번 설문조사에서 '기술자들'은 많은 경쟁작을 제치고 1위를 차지해, 더욱 관심을 끌고 있다.

'기술자들'은 또 지난 15일부터 21일까지 롯데시네마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된 설문조사에서도 높은 투표율로 연말 보고 싶은 영화 1위를 차지했다. 뿐만 아니라 동시기 개봉작들을 두 배 이상의 차이로 제치고 예매율 1위에 등극하는 등 벌써부터 앞으로의 흥행을 예고하고 있다.


한편 '기술자들'은 인천세관에 숨겨진 1500억을 40분 안에 털어야만 하는 기술자들의 역대급 비즈니스를 그린 영화다. 대한민국 범죄 액션 영화의 판을 뒤엎으며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그 어떤 범죄 액션 영화보다 강렬한 내러티브, 빠른 속도감과 박진감 넘치는 액션들로 화려하고 짜릿한 볼거리를 자랑해 벌써부터 관객들의 기대가 커지고 있다.


여기에 매력적인 범죄 기술자로 분한 김우빈, 고창석, 이현우는 물론 믿고 보는 배우 김영철, 조윤희, 임주환의 환상적인 연기 앙상블도 기대되는 요소다.


또한 2012년 제33회 청룡영화상 신인감독상을 수상한 치밀한 연출력의 김홍선 감독과 충무로 블루칩 김우빈, 고창석, 이현우의 조합으로 젊은 에너지와 유쾌한 기운이 넘쳐나는 영화가 될 것으로 보인다.


연말 가장 보고 싶은 영화로 꼽히며 스크린을 뜨겁게 달굴 유쾌하고 통쾌한 범죄 액션 영화 '기술자들'은 크리스마스 이브인 24일 전국 극장가에서 만날 수 있다.




장용준 기자 zelra@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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